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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성공마스터재산종합보험' 출시


입력 2018.09.10 08:33 수정 2018.09.10 08:33        부광우 기자

재산손해·배상책임·비용손해 종합 보장 제공

소화설비 갖춘 사업장 화재 보험료 11% 할인

현대해상 모델이 '성공마스터재산종합보험'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현대해상 현대해상 모델이 '성공마스터재산종합보험'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10일 각종 재산손해와 배상책임, 비용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소화설비할인제도를 도입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재물보험 '성공마스터재산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택, 사무실, 식당 등 사업장과 생활시설, 공장 등에 발생하는 재산손해·배상책임·비용손해를 보장해 주며,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와 제 3자의 비행·과실로 발생한 건물의 유리파손, 급·배수설비 누출로 인한 손해까지 보상해주는 생활밀착형 종합 재물보험이다.

특히 사업장 별로 업종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배상책임 특약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업무상 배상책임 손해를 보장할 뿐 아니라, 사업장 내에 소화설비가 갖춰져 있을 경우 화재 관련 담보에 대해 11%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보험료 추가적립 혜택 제공으로 만기 환급률을 개선해 목적자금 마련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주택과 주택 이외의 건물 동시 가입 시 0.3%, 3년 이상 장기납입 시 0.2%, 현대해상 기존고객 1.0% 보험료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중복이 가능해 최대 1.5%까지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5·7·10·15년 만기로 운영되고, 납입기간은 단기납·전기납·일시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재물보험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면서 화재에 대한 대비가 된 건물의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종합 재물보험"이라며 "고객의 재산에 대한 위험을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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