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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된 인천 퀴어축제…집회 방해 혐의 8명 입건


입력 2018.09.09 11:46 수정 2018.09.09 11:46        스팟뉴스팀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열린 8일 오전 인천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축제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열린 8일 오전 인천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축제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 '퀴어문화축제' 현장에서 행사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8일 인천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퀴어축제 주최 측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행사 진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는 경찰 통제선을 넘어 경찰관과 몸싸움까지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독교 단체와 시민단체·학부모 등 1000명과 행사 참석자 300명(이상 경찰 추산)이 몸싸움을 벌인 탓에 행사는 사실상 무산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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