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트럼프 "김정은 친서, 긍정적 내용일 것"


입력 2018.09.08 17:05 수정 2018.09.08 18:49        스팟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자료사진) ⓒ데일리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자료사진) ⓒ데일리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친서가 현재 오는 중이며 긍정적인 내용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내게 보낸 개인적 서한이 오고 있다"며 "긍정적인 서한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서한은 어제 국경에서 건네졌다"며 "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새로운 통신기기가 생기기 한참 전에 활용됐던 품격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국경'은 판문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 위원장의 친서 전달은 공개적으로 알려진 것을 기준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