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시황] 8‧27 규제지역 상승률 소폭 둔화…“불안감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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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5일 15:19:29
    [주간부동산시황] 8‧27 규제지역 상승률 소폭 둔화…“불안감은 여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54% 상승, 전주 대비 소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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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07 16:19
    이정윤 기자(think_uni@dailian.co.kr)
    ▲ 8·27 규제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부동산114

    이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54% 올라 지난주(0.57%) 대비 소폭 둔화됐다. 하지만 노원, 성북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강북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며 과열 양상은 지속되는 분위기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는 각각 0.37%, 0.57% 변동률로 일반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견인 중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노원, 성북 등 강북권에 저평가된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며 매매가격 상승폭이 높게 유지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1.00%) ▲성북(0.95%) ▲강동(0.92%) ▲강서(0.77%) ▲동작(0.75%) ▲송파(0.71%) ▲중구(0.71%) ▲강북(0.6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광교신도시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 일대로 투자 수요가 집중되면서 물건부족에 시달리는 분위기다. ▲광교(1.37%)가 급등 양상을 나타냈고 ▲분당(0.47%) ▲위례(0.46%) 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경기·인천은 ▲과천(0.88%) ▲광명(0.81%) ▲의왕(0.52%) ▲성남(0.26%) 등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들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반면 전세시장은 서울이 0.08% 올라 전주(0.09%) 대비 소폭 둔화됐다. 아파트 공급이 꾸준한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0%와 0.02% 변동률로 보합수준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서울 전세가격은 ▲강동(0.21%) ▲성동(0.19%) ▲강북(0.18%) ▲중랑(0.17%) ▲강남(0.15%) ▲관악(0.14%) ▲용산(0.13%)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지역에 따라 상반된 전세가격 움직임을 나타냈다. ▲위례(0.13%) ▲산본(0.05%) ▲평촌(0.04%) ▲중동(0.04%)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광교(-0.09%) ▲동탄(-0.06%) ▲파주운정(-0.04%) 등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의왕(0.29%) ▲시흥(0.17%) ▲고양(0.08%) ▲광명(0.08%) 등이 상승한 반면 ▲안성(-0.29%) ▲동두천(-0.17%) ▲부천(-0.12%) ▲파주(0.09%) 등은 하락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정부는 8.27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집값 강세가 이어지자 수요와 공급을 총 망라한 종합대책을 예고했다”며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서두르던 쏠림 현상이 정부의 공공주택을 기다리는 대기수요로 전환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도권 전세시장은 9월 이사철 들어 기반시설과 교통환경이 양호한 서울을 중심으로만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분위기다”며 “신도시나 경기‧인천은 아파트 입주물량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다소 차별화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보합 수준의 가격 움직임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데일리안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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