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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정부질문 격돌 예고…경제정책·남북관계 '도마 위'


입력 2018.09.08 01:00 수정 2018.09.08 05:47        조현의 기자

대정부질문서 남북관계·경제정책 놓고 충돌 전망

與 "文정부 정책 뒷받침"…野 "민생경제 파탄 부각"

대정부질문서 남북관계·경제정책 놓고 충돌 전망
與 "文정부 정책 뒷받침"…野 "민생경제 파탄 부각"


여야가 오는 13∼14일과 17∼18일 사흘간 있을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여야가 오는 13∼14일과 17∼18일 사흘간 있을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여야가 오는 13∼14일과 17∼18일 사흘간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대정부질문은 오는 13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4일 외교·통일·안보, 17일 경제, 18일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된다.

여당은 문재인정부 2년 차를 맞아 '민생·개혁 입법 과제 뒷받침'을 목표로 삼고 있는 반면 야당은 '민생경제 파탄'을 부각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정부의 경제정책 외에도 남북관계 및 한반도 비핵화, 적폐청산 등 주요 현안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민주당 박영선·박광온·박홍근·최인호·금태섭 의원, 한국당 김무성·주호성·김태흠·정용기·윤한홍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이태규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선 민주당 송영길·심재권·이인영·홍익표·김한정 의원, 한국당 유기준·안상수·정양석·김성찬·백승주 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이 질의한다.

경제 분야는 민주당 민병두·이학영·윤관석·어기구·김정우 의원, 한국당 김광림·유재중·이진복·박행우·최교일 의원, 바른미래당 김성식·정운천 의원,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이 질의자로 질의에 참여한다.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는 민주당 전현희·손혜원·정춘숙·기동민·박찬대 의원, 한국당 주광덕·이철규·박성중·성일종·임이자 의원, 바른미래당 오세정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질의자로 선정됐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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