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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의 올해 추석선물 '섬마을 특산물'…메시지는 '경제'


입력 2018.09.07 11:48 수정 2018.09.07 11:48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7일 공개했다.ⓒ청와대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7일 공개했다.ⓒ청와대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7일 공개했다.

청와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사회 각계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 여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은 제주도의 오메기 술과 울릉도 부지갱이, 완도의 멸치, 남해도의 섬고사리, 강화도 홍새우 등 우리나라 섬지역 5군데 특산물로 구성됐다.

문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보낸 메시지에서 '나눔'과 '경제'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유난히 무덥고 힘겨운 여름이었다"며 "우리는 지금, 세상을 골고루 비춰주는 보름달처럼 함께 잘 사는 경제를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조금씩 정을 나누면 꼭 열매를 맺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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