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거제·군산 등 고용위기지역 주택처분 특례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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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9일 20:05:22
    주택금융공사, 거제·군산 등 고용위기지역 주택처분 특례조치 시행
    보금자리론 이용자, 기존주택 처분기한·가산금리 부과 유예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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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07 09:45
    배근미 기자(athena3507@dailian.co.kr)
    거제·통영·군산 등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대한 주택처분특례조치가 시행된다.

    주택금융공사는 기존주택 처분조건부로 보금자리론을 이용 중인 고객의 기존주택이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속하는 경우 기존주택 처분기한과 가산금리 부과를 유예한다고 7일 밝혔다.

    유예대상은 ▲기존주택 소재지가 고용위기지역 또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속하고 ▲처분기한이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운영되는 기간(또는 기간 종료 후 1년) 이내인 경우이며, 유예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이번 유예조치를 통해 기존 주택을 2~3년 내에 처분하는 조건으로 신규주택에 대한 보금자리론(주담대) 공급을 받았던 고객은 연장된 처분기한(4~5년)까지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주택 미처분시 부과되는 가산금리도 면제받는다. 처분기한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전화(1688-8114)로 신청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의 경우 경기침체 등으로 주택처분이 어렵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이 지역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배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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