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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 의미 퇴색시킨 이아름 "만취 상태로 핸들 잡았다"


입력 2018.09.06 16:32 수정 2018.09.06 22:27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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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름, 만취상태로 운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아름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6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아름 선수가 지난 28일 오전 1시 30분경 수원시청 근처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처벌을 받게 됐다. 당시 이아름은 혈중알코올농도 0.15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아름의 음주운전은 은메달 획득 직후 벌어진 사건이어서 비판 여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대표팀 김종기 감독에 따르면 이아름은 불치병 판정을 받고 주사를 맞고 경기에 임하며 투혼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더욱 실망시키고 있다.

한편 이아름은 사건 당일 지인들과 함께 음주 후 자가용 벤츠 차량을 운전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이아름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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