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 삿포로 지진, 한국인 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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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19일 16:10:57
    외교부 “일본 삿포로 지진, 한국인 1명 경상”
    임시 체류소 2곳 확보…잔류 한국인 여행객 안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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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06 15:34
    이배운 기자(karmilo18@naver.com)
    ▲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 전경. ⓒ데일리안

    6일 오전 3시경 일본 삿포로 지역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 국민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이날 삿포로 지진과 관련해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경상 1명이라고 전했다. 이 여행객은 지진으로 벽에 부딪쳐 치아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주삿포르 총영사관은 일본 당국과 협의해 임시 체류소 2곳을 확보해 현지 잔류중인 한국인 여행객에게 안내하고 있다”며 “안전유의 로밍문자 발송 및 SNS를 통해 해당지역 방문시 신변안전에 특히 유의할 것을 지속 당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여파로 삿포르 지역 전체가 정전사태로 공항이 폐쇄되고 철도(JR),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된 상태며 고속도로 및 버스는 제한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또 일본 국토교통성에 의하면 신치토세 국제공항은 침수 및 정전 등으로 폐쇄된 상태며 이날까지 국제·국내선 운항은 중단된 상태다.

    현지 매체는 인명피해 규모가 이날 오후 1시 기준 사망 2명, 실종 38명, 부상자 100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데일리안 = 이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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