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상사 업체, 대행수출 23억달러…전년비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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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6일 09:34:53
    "무역상사 업체, 대행수출 23억달러…전년비 68.6%↑"
    무역, 240개 업체 상반기 대행수출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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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06 11:07
    김희정 기자(hjkim0510@dailian.co.kr)
    무역, 240개 업체 상반기 대행수출 실적 발표

    전문무역상사들이 우리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6일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240개 업체의 상반기 중소·중견기업 대행수출 실적은 23억1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8.6% 증가했다.

    전문무역상사는 지난 2009년 종합무역상사 제도 폐지 이후 중소기업 제품의 대행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무역협회가 도입해 민간 차원의 제도로 출발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2014년 대외무역법에 반영해 법정 지정제도로 격상시켜 현재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 미국, 중남미, 아세안 대행수출이 작년대비 각각 1억달러 이상 늘었다. 품목별로는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부품 등이 각각 1억달러 이상 증가하며 상반기 상승세를 주도했다.

    심준석 무역협회 무역정책지원실장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제품 개발, 생산, 유통, 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척 어려운 일”이라며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는 주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데일리안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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