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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서 프리미엄 '스마트 리빙' 컨셉 TV·가전 선봬


입력 2018.09.06 11:00 수정 2018.09.06 11:02        이홍석 기자

IoT기반 프리미엄 제품 행사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시

삼성전자 모델들이 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파시오 비레이에스(ESPACIO VIRRE)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프리미엄 TV·가전 공개 행사에서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파시오 비레이에스(ESPACIO VIRRE)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프리미엄 TV·가전 공개 행사에서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IoT기반 프리미엄 제품 행사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TV·가전 행사를 개최하고 '스마트 리빙' 컨셉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에스파시오 비레이에스(ESPACIO VIRREYES) 이벤트홀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TV와 가전제품 공개 행사를 갖고 '스마트 리빙' 컨셉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QLED TV, 더 프레임, 패밀리허브 냉장고, 퀵드라이브 세탁기 등 IoT 기반 프리미엄 제품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리빙'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 또는 TV 화면으로 세탁기를 작동시키고 세탁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냉장고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내부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또 삼성전자는 멕시코에서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위해 'QLED TV'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멕시코 소비자들이 49·55·65·75형의 다양한 화면 크기에 커브드와 플랫 타입의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게 해 'QLED TV'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현지에서 처음 선보인 75형 'QLED TV'는 최근 대형화 TV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극장에 있는 것과 같은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변 벽과의 조화를 이루고 TV를 보지 않을 때도 뉴스·날씨 등 생활정보와 그림·사진·음악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매직스크린'과 TV 주변기기의 선들과 전원선까지 하나의 케이블로 대체한 '매직케이블'도 특징이다.

김창업 삼성전자 멕시코법인 상무는 "이번에 공개한 프리미엄 TV와 가전 제품은 더 나은 삶과 새로운 가치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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