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종합] 2019학년도 수능, 올해도 '불수능'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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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6일 06:12:04
    [9월 모의평가 종합] 2019학년도 수능, 올해도 '불수능' 되나
    6월 모평보다는 쉬워질 것…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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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06 10:36
    이선민 기자(yeatsmin@dailian.co.kr)
    ▲ 5일 2019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인 9월 모의평가가 시행된 가운데 올 수능시험 역시 난이도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6월 모평보다는 쉬워질 것…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 예상

    5일 2019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인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시행된 가운데 올 수능시험 역시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 모평의 국어는 유독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 6월 모평보다는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본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에서 조금 쉽게 출제됐으므로 올해 본수능은 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수학은 6월 모평에 이어 상당히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최고난도 문제의 난이도는 조금 낮아졌지만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6월과 큰 차이 없었다. 이를 볼 때 올해 본 수능 역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절대평가가 도입된 영어도 6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다. 시험 첫문제부터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나오면서 학생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렸고, 평소 출제패턴에서 벗어난 유형의 문제까지 등장했다. 다만 영어의 경우 지난해 9월 모의평가가 매우 어려웠지만 정작 본수능에서 쉽게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난이도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올해 치러진 6월과 9월 모평을 분석했을 때 올 본수능은 6월 모평보다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가 유지될 것이라는 것이 교육계의 예측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수능이 7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남은 기간 동안에는 난이도가 높은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대응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며 “6월 모평보다 쉬워질 것이라는 예상일 뿐 지난해 수능도 결코 쉽지 않았다. 학습수준은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영어 또한 6월에 매우 어렵게 출제된 점을 감안했을 때 난이도를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1, 2등급의 상위원 학생들도 남은기간 동안 꿑까지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한두 문제로 등급이 나뉠 수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더욱 긴장을 놓쳐선 안된다.[데일리안 =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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