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구조적 시황 개선세…‘비중확대’” 신한금융투자

실시간 뉴스
    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2일 10:06:31
    “조선업, 구조적 시황 개선세…‘비중확대’” 신한금융투자
    "우호적 발주 환경…'탑픽'에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기사본문
    등록 : 2018-09-06 08:22
    김지수 기자(jskimm@dailian.co.kr)
    신한금융투자가 6일 “조선업의 선박 공급 축소에 따른 구조적 시황 개선이 9월에도 진행 중”이라며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2019년 선박 수근 개선에 따른 운임 상승과 글로벌 발주가 전년보다 56.1% 증가할 것”이라며 “2016년 발주 절벽으로 선복량 증가율은 올해 2.2%, 내년에는 전년 보다 1.3%증가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수주 회복으로 글로벌 조선사들의 합산 수주잔고가 전년 보다 29% 증가해 수주 잔고 증가는 신조선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 올해 수급 개선이 예상되는 벌크선, 컨테이너선, LPG 운반선의 운임은 각각 39.0%, 24.6%, 13.6% 상승했으며, 지속적인 운임 상승으로 우호적인 발주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황 연구원은 현대중공업(본사), 현대미포조선을 탑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본사와 현대삼호중공업의 3분기 수주 선종이 고마진인 가스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흑자 수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데일리안 = 김지수 기자]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