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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승 재도전…다저스 라인업 발표


입력 2018.09.06 07:37 수정 2018.09.06 07:3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류현진 5승 도전. ⓒ 게티이미지 류현진 5승 도전. ⓒ 게티이미지

시즌 5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이 야스마니 그랜달 포수와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6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을 필두로 알렉스 버두고(우익수) 저스틴 터너(3루수) 맥스 먼시(1루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키케 에르난데스(유격수) 브라이언 도지어(2루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유격수 매니 마차도의 라인업 제외가 눈에 띄며 지난 경기 애리조나전에서 류현진을 대신해 대타 홈런을 쏘아 올렸던 키케 에르난데스가 대신 출전한다. 또한 1루수 역시 주전인 코디 벨린저가 아닌 맥스 먼시가 자리한다.

한편, 뉴욕 메츠는 테이블 세터진에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 제프 맥닐(2루수)을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 윌머 플로레스(1루수) 토드 프레이지어(3루수) 마이클 콘포르토(좌익수)가 이름을 올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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