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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단, 김정은 만났다…결과는 '아직'


입력 2018.09.05 19:07 수정 2018.09.05 21:02        이충재 기자

靑대변인 "특사단, 만찬 후 평양에서 출발 예정"

방북 결과 브리핑은 6일…비핵화 논의도 미지수

靑대변인 "특사단, 만찬 후 평양에서 출발 예정"
방북 결과 브리핑은 6일…비핵화 논의도 미지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대표단이 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2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청와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대표단이 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2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이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특사단은 오늘 김 위원장과 만나 친서를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특사단은 만찬 이후 출발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방북 결과 브리핑을 내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핵화 논의를 비롯한 협의 결과는 미지수다. 청와대는 특사단이 이날 누구와 만찬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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