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절대평가 영어, 수능 난이도 종잡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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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3일 14:10:32
    [9월 모의평가] 절대평가 영어, 수능 난이도 종잡을 수 없어
    지난해 수능, 모의평가에 비해 상당히 쉽게 출제…희망 놓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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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05 17:42
    이선민 기자(yeatsmin@dailian.co.kr)
    ▲ 5일 2019학년도 수능을 앞둔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가 치러지고 있다. 영어 절대 평가제가 도입된 후 4차례 평가원 모의고사가 진행 된 가운데 이번 9월 모의평가를 포함해 3번이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2019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두번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지난해 수능, 모의평가에 비해 상당히 쉽게 출제…희망 놓지 말아야

    5일 2019학년도 수능을 앞둔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가 치러지고 있다. 영어 절대 평가제가 도입된 후 4차례 평가원 모의고사가 진행 된 가운데 이번 9월 모의평가를 포함해 3번이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2019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두 번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영어 영역 문제 분석팀은 “이번 모의평가는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할 정도로 어렵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년도 6월부터 현재 9월까지 모의평가를 분석했을 때 수험생들이 영어학습 난이도를 맞추기가 대단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90점 이상 학생을 봤을 때 전년 6월에는 8.1%, 9월에는 5.4%, 본수능에서 10.0%, 올해 6월 4.2%로 영어 난이도가 아주 불규칙하다”고 밝혔다.

    이어 “45문항 중 서두문제에서부터 어렵게 출발하면서 시험시작단계에서부터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했고, 39번(문단속에 문장끼워넣기 문항, 배점 3점)이 답을 유추하기 위한 사고과정에서 어려움을 유도하는 문제로 나와 수험생들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며 “지문의 내용 파악이 어렵고, 평소 출제패턴에서 벗어난 유형의 문제들도 등장하고 EBS 체감 연계율도 크게 떨어지는 등 수험생 입장에서 체감난이도가 높아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과거 상대평가 방식에서 90점 이상이 안정적으로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90점 1등급 진입이 결코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커넥츠 스카이에듀 측에서는 “작년 수능과 비교해서는 어렵지만 6월 모평과 비교하면 다소 쉬운편이었다”며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고, 빈칸추론 문제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학생들은 6월 평가원 난이도 대비 다소 쉽게 느꼈겠지만, 6월 모평이 상당히 어려웠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되었던 밑줄 친 단어의 의미를 찾는 문제가 신유형으로 다시 출제됐고 지칭추론 문제 대신 지난 시험에서 제외되었던 선택형 어휘추론문제가 다시 출제됐다”며 “39번 논리성 추론문제는 주어진 문장에 직접적 단서가 되는 표현이 등장하지 않아, 단락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게 해석해야 확신을 가지고 풀 수 있는 문제였다”고 이들 문제를 꼭 되짚어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지금까지 모의평가를 분석했을 때 영어 과목은 난이도를 예측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실제 본수능에서는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쉽게 출제할 수도 있지만, 이번처럼 매우 어렵게 출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본수능에서는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므로 이번 시험에서 어렵게 느꼈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데일리안 =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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