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아파트 주차장서 교통사고…경비원 두명 다쳐

개그맨 엄용수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내 경비원 2명이 다쳤다.방송 캡처

개그맨 엄용수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내 경비원 2명이 다쳤다.

5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엄용수는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아파트 단지에서 자신의 차를 몰다 주차된 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당시 순찰 중이던 경비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엄용수는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행 중 갑자기 차가 멈추지 않았다는 엄용수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