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해찬 "대북특사단 방북, 비핵화 진전 기대"


입력 2018.09.05 10:34 수정 2018.09.05 10:35        조현의 기자

"한반도 문제, 우리가 당사자이자 중재자"

"한반도 문제, 우리가 당사자이자 중재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대북 특별사절단의 평양 방문과 관련해 "특사단이 북한 비핵화 문제에 관해 진전이 이뤄지도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북미 간 종전선언과 비핵화 문제를 갖고 서로 협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이 9월에 이뤄지면 보다 더 격이 높은 대화를 통해 남북 간에도 경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북미 간에도 종전선언과 비핵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상회담이 많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한반도 문제에 관해서 우리는 당사자이자 중재자"라며 "당사자와 중재자 역할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조현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