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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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3일 08:19:38
    LH,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 국제세미나' 개최
    통영 도시재생사업 성공 위해 해외 사례 공유 및 추진 방안 논의
    5일 코엑스에서 전문가 사례 발표 및 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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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05 09:37
    권이상 기자(kwonsgo@dailian.co.kr)
    ▲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 국제세미나. ⓒLH


    국토부와 LH는 5일 코엑스에서 ‘통영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주제로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LH, 국토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 세계적 석학 및 국내외 전문가 등 150여 명이 모여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를 공유하면서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헬렌 러치헤드 호주 UNSW(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교수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주변지역 수변공간 계획의 참여자로서, ‘호주 시드니 수변공간 재생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헬런 러치헤드 교수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이 경관이 아름답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랜드마크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는 싱가폴 마리나베이 수변공간 계획에 참여한 앤드류 데이빗 파쌈 싱가폴 도시개발청(URA) 시니어 디렉터가 맡아 ‘싱가폴 수변공간 재생사례’를 발표했다.

    앤드류 데이빗 파쌈 디렉터는 “싱가폴 마리나베이를 White Zone으로 지정해 다양한 용도의 복합적 입지를 허용하는 등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공공의 목표에 맞는 민간 투자를 유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 대학의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해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의 시사점과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12월 선정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이다.

    LH는 올 4월 신아sb조선소 부지를 매입한 후 7월 경남도, 통영시와 기본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조원 이상 투입돼 신아sb조선소 부지에 수변 문화복합시설, 신산업 업무시설, 수변휴양시설, 주거‧상업 및 관광숙박시설 등이 들어서고, 흉물이었던 폐조선소가 통영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5월부터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7개 지명초청팀의 작품 중 최종 당선작이 이달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LH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국제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으로, 10월 14일까지 통영 도시재생 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해외 수변공간 성공사례를 참고해 통영을 세계적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권이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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