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 KT, 케이뱅크 자본 확대 기대감에 장초반 상승세


입력 2018.09.05 09:35 수정 2018.09.05 09:35        김지수 기자

"KT, 이사회서 주도권 행사 시 케이뱅크 영업 추진력에 탄력"

KT가 은산분리 완화로 인한 케이뱅크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 속에 5일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일 대비 0.52%(150원) 오른 2만8850원에 거래 중이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은산분리 완화 이후 KT가 이사회에서 주도권을 행사하는 그림이 완성되면, 케이뱅크의 영업 추직력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KT는 유료방송 시장과 이동전화 시장에서 과거와는 다른 호전적 DNA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은행이 의미 있는 규모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규모가 2조원 이상으로 커져야 하는데, 케이뱅크의 판매 상품 경쟁력은 충분하나, 자본 확충이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지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