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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미세먼지 저감 및 전기차 수혜주" SK증권


입력 2018.09.05 08:00 수정 2018.09.05 08:00        이미경 기자

대기환경 규제 따른 질소산화물 저감 시장 지속 성장 기록

SK증권은 5일 나노에 대해 대기환경 규제에 따른 질소산화물 저감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미세먼지 저감 및 전기차 수혜주로 꼽았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나노는 친환경기업으로 국내 발전소와 선박용 SCR촉매시장의 1위기업"이라며 "자회사는 '나노위페이다'와 '나노 오토모티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노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되며 자회사들은 전기차용 소재와 부품생산을 신규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노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3.5%, 190% 증가한 830억원, 49억3000만원,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30억원, 72억5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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