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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쇼핑왕루이'와 달라요"


입력 2018.09.04 16:33 수정 2018.09.04 16:34        부수정 기자
배우 남지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남지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남지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남지현은 "사극 드라마는 오랜만이다"며 "씩씩하면서 강인하고, 또 어떨 땐 한없이 약해지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고 미소 지었다.

노처녀를 뜻하는 '원녀'로 분한 남지현은 "나이는 신경 쓰지 않았다"며 "홍심이의 성격과 태도에 더 집중했다. 홍심이의 나이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관전 포인트로 봐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쇼핑왕루이'와 설정이 비슷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시대적 상황이 다르다"며 "이전에 찍었던 사극은 주로 겨울에 찍었는데, 여름 사극은 처음이었다. 풍경 자체가 달라서 분위기가 다르게 보인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도경수, 남지현 주연의 '백일의 낭군님'은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픽션 사극이다.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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