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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손흥민 군 면제에 “고생이란 걸 모르겠네요”


입력 2018.09.04 10:04 수정 2018.09.04 10:04        스팟뉴스팀
황인범이 손흥민의 sns에 애교 섞인 푸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연합뉴스 황인범이 손흥민의 sns에 애교 섞인 푸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중도 전역을 하게 된 황인범이 손흥민(토트넘)의 SNS에 애교 섞인 푸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주장으로서 처음으로 나간 국제 대회에서 이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해줘서 너무나도 영광이다. 너무 많이 고생했고 진짜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향해 “저한테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금메달을 합작한 황인범은 “4주간 이쁨만 받겠네. 고생이라는 걸 끝까지 모르겠네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특히 황인범은 아시안게임 기간 도중 “이번에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모든 선수가 다 내 후임이 된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과 황인범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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