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SH공사, 마곡 MICE복합단지 사업자 간담회 개최


입력 2018.09.03 15:45 수정 2018.09.03 15:52        원나래 기자

간담회 논의 사항 적극 반영해 11월 중 민간사업자 선정 예정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위치도.ⓒSH공사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위치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본사(강남구 개포동 소재)에서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26일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모한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으로 공모 관심 사업자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 MICE복합단지의 성공적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공모 대상지인 마곡지구 중심에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사이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지난 8월2일 마곡 MICE복합단지 공모 사업설명회 당시 건설사, 금융사 및 설계사 등 약 110개사 250여명이 참석해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SH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자의 의견을 적극 고려해 마곡지구가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첨단 MICE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곡지구가 스마트시티를 선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민간사업자를 11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마곡 MICE복합단지는 서울 경제를 견인하는 차세대 비즈니스와 문화·자연·주거가 융복합되는 소통·교류의 스마트시티 선도 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간담회 신청접수 방법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