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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주최 '2018 코스닥 베이스볼 챌린지' 개막


입력 2018.09.03 14:02 수정 2018.09.03 14:06        김지수 기자

1일 경기도 광주 팀업캠퍼스서 개막식

코스닥 상장사 야구동호회 16개팀 참가

코스닥협회가 주최한 '2018 코스닥 베이스볼 챌린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가 주최한 '2018 코스닥 베이스볼 챌린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상장법인 야구동호인들의 야구잔치인 '2018 코스닥 베이스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 광주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막을 올린 이번 대회에는 코스닥상장법인 야구동호회 총 16개팀이 참가해 9월 1일부터 주말 4일 간 24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참가 팀은 ▲고려신용정보 ▲누리텔레콤 ▲대화제약 ▲데이타솔루션 ▲디알텍 ▲모두투어네트워크 ▲뷰웍스 ▲세종텔레콤 ▲아이에스시 ▲아이원스 ▲에스텍파마 ▲에이치시티 ▲웰크론 ▲이오테크닉스 ▲제이스텍 ▲조아제약 등이다.

2018 코스닥 베이스볼 챌린지는 야구경기를 통해 코스닥기업 간 화합을 도모하고 유소년 등 운동부를 후원하는 야구잔치로, 이번 대회는 코스닥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회 대회에서는 누리텔레콤이, 지난해 2회 대회에서는 에스텍파마가 우승했다.

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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