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文정권, 경제실패로 코너에 몰리자 또 적폐청산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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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21일 17:51:43
    김성태 "文정권, 경제실패로 코너에 몰리자 또 적폐청산 말해"
    "소득주도성장 고집하는 돌팔이…경제 중환자실로 내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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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03 09:58
    황정민 기자(jungmini@dailian.co.kr)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일 “경제실패로 코너에 몰린 문재인 정권이 또다시 적폐청산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 정권은 할 줄 아는 게 이것밖에 없는가”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가 다 망가진 마당에 경제를 살리라고 했더니 또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정치보복에 나서겠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때 재미 봤던 남북관계가 심드렁해지니 할 줄 아는 게 완장치고 돌아다니면서 청소 상태 불량하다고 윽박지르는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건 경제도 잘하고 공부 환경도 잘 만들어주는 똑똑한 반장”이라고 했다.

    또 “고용지표도 빵점, 분배지표도 빵점인데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만 똘똘 뭉쳐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보완하고 속도 높이겠다고 한다”며 “한 가지 처방만 고집하는 돌팔이 의사의 몽니로 경제가 중환자실에 입원해야하는 처지에 내몰릴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을 보완하는데 속도를 높일 게 아니라 소득주도성장을 폐기하고 정책을 바꾸는데 속도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했다.[데일리안 = 황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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