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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리뷰]맨유 번리 ‘연패 탈출 성공’


입력 2018.09.03 07:54 수정 2018.09.03 07:54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맨유 번리 ⓒ 게티이미지 맨유 번리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연패 충격을 터는데 성공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각),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원정경기서 2-0 승리했다.

이로써 2승 2패(승점 6)를 기록하게 된 맨유는 리그 10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개막 후 아직 승리가 없는 번리는 리그 19위에 머물며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맨유 번리 팩트리뷰

- 이번 패배로 번리는 맨유와의 1부 리그 맞대결에서 1승 8무 9패를 기록하게 됐다. 유일한 승리는 첫 맞대결이었던 2009년 8월 1-0 경기다.

- 조제 무리뉴는 터프 무어에서 열린 4차례 경기서 모두 승리를 가져오고 있다.

- 맨유는 선취골을 넣었던 최근 24경기서 전승 중이다.

- 로멜루 루카쿠는 2017년 8월 맨유 데뷔전 이후 1년 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 래쉬포드는 2015년 5월 헐시티전 마루앙 펠라이니 이후 처음으로 교체 투입돼 퇴장당한 선수다.

- 맥닐(18세 284일)은 번리 역대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장한 10대 선수다.

- 펠라이니의 250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벨기에 선수 역대 최다 출장은 빈센트 콤파니의 251경기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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