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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추석 와인선물세트 48종 출시


입력 2018.08.31 15:05 수정 2018.08.31 15:07        김유연 기자
스페셜 명품1호(Gehry 2012).ⓒ하이트진로 스페셜 명품1호(Gehry 2012).ⓒ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48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밸류 와인, 가성비와인을 비롯해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전세계 유수의 고품질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남부 프랑스 와인과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등 다양한 대륙의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남부지역 최고의 와이너리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은 3가지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제라르 베르트랑은 프랑스 대표 와인매거진 '라 르비 뒤 뱅 드 프랑스'에서 2016년 1월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와인 스펙테이터에서는 2008년 200여개가 넘는 프랑스 와이너리 중 베스트 밸류 와이너리로 선정됐다.

'프랑스 럭셔리5호'는 남프랑스 떼루아의 정석을 담은 '떼루아르 꼬르비에르'와 '떼루아르 미네르부아'로 구성됐다. '프랑스 럭셔리 6호'는 제라르 베르트랑 프리미엄 와인 세트로 구성됐으며 '프랑스 럭셔리 1호'는 가성비 최고를 지향하는 밸류와인 '시지엠 성스루즈'와 '시지엠 성스블랑'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세계적 주류품평회 IWSC에 2015년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생산자로 선정된 나바로 꼬레아스는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 와인 선물세트다. '아르헨티나 럭셔리 1호'는 와이너리 대표 프리미엄 와인인 '그란 로스 아르볼레스 말벡'과 '그란 로스 아르볼레스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구성됐으며 '아르헨티나 럭셔리 3호세트'는 아르헨티나 부띠크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로스 아르볼레스 말벡'과 '로스 아르볼레스 까베르베 소비뇽'으로 구성됐다.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르 빠비용과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로 구성된 '프랑스 럭셔리 2호 세트'는 프랑스 론 지역의 대표 와인이다. 진한 맛을 지닌 고품질 와인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오스카 시상식 공식 후원 와인인 스털링 나파밸리로 구성된 '미국 럭셔리 3호'와 평창올림픽 공식만찬 와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선물세트인 아르헨티나 럭셔리 세트로 구성돼 판매된다.

특히 이번 추석선물세트에는 스페인 왕실의 와인으로 유명한 '마르께스 데 리스칼'에서 세계적 건축 거장 프랭크 게리에게 헌정한 와인 '프랭크 게리 셀렉션'을 스페셜 명품 1호로 구성해 국내 10병한정 선보인다.

하이트진로의 추석 와인선물세트는 4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구성된 밸류와인들과 와인애호가들을 위한 20만원대 이상의 최고급 와인들로 구성됐으며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 롯데백화점(강남, 건대, 노원, 청량리, 수원, 부산, 광복, 광주)과 현대백화점(목동, 천호, 판교, 송도)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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