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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유은혜, "교육·여권 전문 女 2인 靑 갈까"…文 내각 심판대行


입력 2018.08.30 17:02 수정 2018.08.30 17:03        문지훈 기자
ⓒ (사진=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 (사진=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진선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유은혜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차기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30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진선미 부대표와 유은혜 의원을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라고 발표했다. 총 5명의 장관 내정자 중 여성 2명이 포함됨에 따라 내각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높아질 거란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는 사법고시 38회에 합격했으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 내정자는 대통합민주신당과 통합민주당, 민주당 대변인을 거쳐온 인물. 현재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 직을 맡고 있다.

한편 진선미·유은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 직에 정식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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