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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임파선 결핵 투병 고백 "목 상처 보며 다짐해요"


입력 2018.08.31 05:30 수정 2018.08.31 16:23        이한철 기자
정연주가 임파선 결핵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 bnt 정연주가 임파선 결핵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 bnt

배우 정연주가 임파선 결핵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정연주는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임파선 결핵에 걸려 목에 큰 상처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로 인해 더욱 몸 관리에 신경을 쓴다는 것. 정연주는 "지금은 열심히 운동하면서 많이 회복했다. 상처를 보면서 몸과 정신을 돌보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연주는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방송될 드라마 '나인룸'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연주는 "변호사 을지해이 역을 맡은 김희선 선배님, 변호사를 보좌하는 역을 맡은 임원희 선배님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희선 선배님은 볼 때마다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임원희 선배님은 영화 '늦여름'을 함께 찍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만나게 돼 친근하고 반가웠다"며 "셋이 그려나갈 그림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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