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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랍에미리트 제압…김학범호와 결승전


입력 2018.08.29 23:21 수정 2018.08.29 23:3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후반 32분 우에다 아야세 결승골

일본 축구 대표팀을 결승으로 이끈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 연합뉴스 일본 축구 대표팀을 결승으로 이끈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됐다.

일본은 29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자카르타 파칸 사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UAE와의 4강전에서 후반 32분 우에다 아야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내달 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한국과 격돌하게 됐다.

일본은 와타나베와 마에다를 앞세워 전반 내내 UAE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 결정력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전 들어 한 때 UAE의 공세에 고전했던 일본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득점에 성공한 아야세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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