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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김동연·장하성 회동 "매일 보는데, 왜 뉴스거리가 되는지", 국방부 주한 中국방무관 불러 군용기 KADIZ 진입 항의 등


입력 2018.08.29 20:39 수정 2018.08.29 20:40        스팟뉴스팀

▲김동연·장하성 회동 "매일 보는데, 왜 뉴스거리가 되는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만났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투톱'의 정례회동이라곤 하지만 두 사람의 갈등설을 진화하기 위한 자리에 가까웠다. 실제 장 실장은 김 부총리와 악수를 하면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손을 꽉 잡으시죠"라고 했다.

▲국방부, 주한 中국방무관 불러 군용기 KADIZ 진입 항의
국방부는 29일 중국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과 관련해 주한 중국 국방무관을 불러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최형찬 국제정책관이 주한 중국 국방무관인 두농이(杜農一) 소장을 초치해 엄중히 항의하고 중국 측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다.

▲파주서 주차된 BMW 차량 불…리콜 대상 아닌 가솔린 모델
29일 오후 1시 49분께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의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전조등 쪽에서 연기가 올라와 차량 소유주인 A씨가 물을 이용해 불을 껐다. 화재 차량은 2010년식 528i 모델로, 리콜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9호골’ 황의조, 쉴 자격 충분했던 득점왕 클래스
김학범호의 공격수 황의조가 또 다시 골 맛을 보며 아시안게임 득점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에서 이승우의 멀티골과 황의조의 쐐기골을 묶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9월 1일 UAE-일본 승자와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신동빈 항소심서 징역 14년 구형…총수 부재 우려하는 롯데 '침통'
신동빈 롯데 회장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14년을 구형받았다. 지난 2월 구속 수감 이후 6개월이 넘도록 총수 부재 상황을 겪고 있는 롯데는 침통한 분위기다. 검찰은 29일 서울고법 형사8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뇌물공여와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회장에 대해 징역 14년, 벌금 1000억원, 추징금 70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특검, 박근혜·최순실 2심 불복해 상고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등의 2심 선고에 불복해 각각 상고했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에 박 전 대통령과 최씨 등에 대한 상고장을 냈다. 박영수 특검팀 역시 최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냈다.

▲금융권, 동대문 DDP서 공동 채용박람회…우수면접자 서류면제 혜택
범금융권이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29일부터 양일 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과 금융이 통하다!'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총 59개사(은행 14곳, 보험사 15곳, 금투사 9곳, 카드사 8곳, 저축은행 3곳, 공공기관 10곳)가 참여할 예정이다.

▲北美 또 다시 벼랑끝 밀당…'단계적 비핵화' 수순 밟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비밀편지 의혹부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취소에 따른 한미 훈련 재개 가능성까지 북미가 또 다시 '벼랑끝 전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북미 각각 종전선언 채택과 비핵화 리스트 제출의 선(先)이행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세기의 핵담판'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이다. 북미 협상이 종전의 일괄타결식 속도전에서 단계적 협상을 통한 장기전으로 전환되며 비핵화에 대한 '통큰 합의'나 즉각적인 결단은 더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국세청, 부동산 탈세 혐의자 360명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부동산 거래 탈세 혐의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대부분의 지역에서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보였지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과열현상이 발생했고 이와 관련한 탈세혐의가 다양하게 포착됐다며 29일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주택취득자금을 편법 증여받은 연소자와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다주택자 등 부동산거래관련 탈세혐의자 360명과 고액금융자산 보유 미성년자 등 146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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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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