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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결전의 날 밝아 온다…국내 팬들 예측은?


입력 2018.08.29 00:11 수정 2018.08.29 08:13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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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을 앞둔 한국과 베트남 국민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의 파죽지세를 한국이 꺾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도 그럴 것이 박항서 감독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신뢰는 두텁다. 베트남 현지에서 박항서는 신과 같은 존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사랑도 남다르다.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의 염원에 박항서 감독은 “양국 모두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의 분위기는 다르다. 국내에서는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최소 1골 이상은 앞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인터넷상에는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점치고 있다.

한국-베트남 4강전은 오늘 저녁 6시 열린다. 다른 4강전은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다. 이 경기 역시 한국-베트남 전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에 진행된다. 두 4강전에서의 승자는 다음 달 1일 오후 8시 30분에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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