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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오프라인 PB지점 '강북금융센터' 오픈


입력 2018.08.28 15:25 수정 2018.08.28 15:25        김지수 기자

27일 여의도금융센터서 이전 오픈

"동사 PB센터 중 가장 큰 규모"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프라인 PB지점인 여의도금융센터를 강북금융센터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프라인 PB지점인 여의도금융센터를 강북금융센터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프라인 PB지점인 여의도금융센터를 강북금융센터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증권사로써, 온라인 기반의 고객영업에 충실했으나 고객서비스 및 영업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과 여의도에 각각 2개씩의 PB지점이 있었다”며 “이번에 고객들의 요구 등 사내외의 필요에 의해 여의도에 있던 2개의 지점 중 하나를 회사 역사상 최초로 사대문 안으로 옮기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서울의 3대 비즈니스 지역에 모두 오프라인 PB지점을 두어 고객기반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1호선 종각역에 인접해 있는 강북금융센터는 이베스트투자증권 PB 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세금 등 각 부문별로 내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존 인력들을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변모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최고 수준의 인력 유치를 위해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강북금융센터는 27일 오픈 이후 출근시간 및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은품 배포 등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대면홍보 켐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전상부 이베스트투자증권 강북금융센터 센터장은 “많은 기업들이 위치한 도심에 들어가는 만큼 강북지역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대상 영업을 더욱 확대해 RP, 금융상품 판매를 통한 자산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서울의 중심에서 그에 걸맞은 PB 금융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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