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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자작곡으로 컴백…새 앨범 타이틀곡 '사이렌'


입력 2018.08.27 14:17 수정 2018.08.27 14:17        이한철 기자
선미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와 각 곡의 크레딧을 공개했다.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선미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와 각 곡의 크레딧을 공개했다.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선미가 새 앨범 WARNING(워닝)의 트랙리스트와 각 곡의 크레딧을 모두 공개하며, 자작곡 '사이렌(Siren)'으로의 컴백을 알렸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워닝)'의 '크레딧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크레딧 티저에는 타이틀곡으로 표시된 '사이렌' 을 포함한 총 7곡의 수록곡 제목이 트랙 순서대로 적혀 있으며 각 곡에 참여한 작품자들의 크레딧도 함께 공개되었다.

크레딧 티저가 공개된 이후 타이틀곡 '사이렌'이 선미의 자작곡이라는 것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선미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사이렌' 포함 전곡에 작사로 참여했고, 타이틀곡 '사이렌' 포함 4곡에는 작곡에도 참여했다.

이번 앨범 작업 당시의 스케치 영상을 담은 '미야네캠 시즌3'의 1편 '미야, 녹음실에 가다' 도 연이어 공개됐다.

공개된 '미야네캠 시즌3'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사이렌'이 3년 전에 작업됐던 곡이며, 당시에 원더걸스 앨범의 타이틀 후보곡이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어 타이틀곡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선미의 새 앨범 '워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첫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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