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표자 4차 회의 개최 등 협의
노사정 대표들이 오는 28일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대화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26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따르면 경제사회노동위,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등의 대표 6명은 28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
이번 회동에서 노사정 대표들은 노사정 대표자 4차 회의 개최를 포함한 사회적 대화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대화는 지난 5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반발한 양대 노총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파행했다. 그러나 6월 한국노총의 사회적 대화 복귀 선언에 이어 최근 민주노총의 노사정 대표자회의 참여 결정으로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