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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벼락 동반 많은 비…남해안 호우특보


입력 2018.08.26 10:11 수정 2018.08.26 10:16        스팟뉴스팀

강수와 함께 더위는 잠시 주춤

ⓒ데일리안DB ⓒ데일리안DB

일요일인 오늘(26일)은 오후 늦게부터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남해안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기상청은 기압골 영향으로 내일(27일)까지 충청도에 최고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전북, 경북 북부 지방에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서울을 포함한 나머지 지방에도 30~80mm의 강수가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밤까지 비가 이어진다.

오늘 밤부터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벼락 등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5도, 광주 29도 등 비와 함께 더위는 잠시 추춤하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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