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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딸 나은 양 ‘언어천재’로 만든 남다른 교육법


입력 2018.08.25 00:48 수정 2018.08.25 10:00        문지훈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박주호 아내와 딸 나은 양이 ‘언어 천재’로 등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보다 예쁜 꽃은 없단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주호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은 양은 아빠 박주호와는 한국어로 대화하고, 엄마 안나와는 독일어로 대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나은이는 독일어, 영어를 할 줄 알고 한국 가족들이랑 대화할 때는 한국어도 하고 있다. 우리 가족들이랑 이야기할 때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특히 저희 엄마랑 얘기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은의 교육법에 대해 안나는 “저희는 강요하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배우도록 두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호와 부인 안나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한편 박주호는 울산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급 수비수다. 박주호는 2011년부터 2014년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스위스인 아내를 만나 결혼했고, 2015년 첫 딸 나은을 얻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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