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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자카르타도 매료시킨 명품 라이브 '폭발적 반응'


입력 2018.08.24 16:51 수정 2018.08.24 16:52        이한철 기자
은가은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 케이스타그룹 은가은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 케이스타그룹

가수 은가은이 자카르타를 홀리는 명품 공연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은가은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념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된 케이스타그룹(KSTAR GROUP)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은가은은 전체 페스티벌 공연 중 여성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올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은가은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현지 관객들은 뜨거운 성원으로 그녀가 선사한 명품 공연에 화답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3일 공연을 펼친 은가은과 세븐을 시작으로, DJ DOC 등의 국내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폐막식 날에는 아이콘(iKON)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한국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이 그대로 전달됐는지 지난 23일에는 반가운 승전보들이 전해졌다.

태권도의 이대훈이 태권도 겨루기(68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태권도 종목 아시아경기 3연속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란을 2-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한편, 케이스타그룹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공급자로서, K-POP을 통해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을 만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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