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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협력사와 ‘상생‧동반성장’ 다짐


입력 2018.08.24 15:39 수정 2018.08.24 16:26        김희정 기자

50개 협력사와 ‘행복한 동행 간담회’ 진행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맨 뒷줄 가운데)가 23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홈앤쇼핑이 개최한 ‘행복한 동행 간담회’에서 홈앤쇼핑 50곳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맨 뒷줄 가운데)가 23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홈앤쇼핑이 개최한 ‘행복한 동행 간담회’에서 홈앤쇼핑 50곳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50개 협력사와 ‘행복한 동행 간담회’ 진행

중소기업중앙회 자회사인 홈앤쇼핑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다짐하며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더욱 부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홈앤쇼핑은 23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참석희망·전략육성·모바일 협력사 등 총 50개 협력사가 참석했다.

홈앤쇼핑은 최종삼 대표이사 취임 이후 협력사와의 발전적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더불어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상품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의 필요성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TV영업본부장·모바일영업본부장·방송본부장 등 영업 관련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회사 전략에 대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스튜디오 등 방송환경 공간 활용도 개선 ▲모바일 플랫폼 상품 카테고리 다양화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제기된 다양한 이슈사항들을 향후 다각도로 논의함으로써 협력사와 홈앤쇼핑 양자 간 질적인 성장과 건강한 관계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는 “상품 소싱에서부터 품질보증·배송·화면 구성에 이르기까지 협력사와 고객이 진정 원하는 부분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협력사들의 쓴소리를 잘 새겨서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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