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손흥민 축하해” 토트넘, 김학범호 8강행 소식 다뤄


입력 2018.08.24 10:50 수정 2018.08.24 10:5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구단 트위터 통해 축하 인사 전해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김학범호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축하했다. 토트넘 트위터 캡처.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김학범호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축하했다. 토트넘 트위터 캡처.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김학범호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 손흥민(Congratulations Sonny)”이라는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한 태극기를 몸에 휘감은 손흥민의 사진도 함께 게재하면서 “그의 조국 대한민국이 이란을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했다”는 내용을 함께 전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전날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이 지난 8월 11일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 끝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근 2023년까지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한 토트넘은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꼼짝없이 주축 선수를 내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제는 토트넘도 손흥민의 금메달을 절실하게 바라야 하는 상황이고, 한국의 경기 결과에 그 어느 때보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