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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금메달, AG 3연패 위업


입력 2018.08.23 19:24 수정 2018.08.23 19:2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68kg급 결승서 아미르모함마드에 12-10 승리

태권도 이대훈. ⓒ 연합뉴스 태권도 이대훈. ⓒ 연합뉴스

한국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이 아시안게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대훈은 23일 오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린 남자태권도 68kg급 결승에서 이란의 아미르모함마드 바흐시칼로리를 12-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대훈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을 성공한 선수는 이대훈이 처음이다.

지난 2010 광저우, 2014 인천대회에서 63kg급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대훈은 이번 자카르타 대회에서는 한 체급을 올려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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