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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교정에 부패된 시신, 원인파악 난관


입력 2018.08.23 17:02 수정 2018.08.23 18:55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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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추락사한 것으로 추측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교정에서 발견됐다. 발견당시 부패 정도가 심해 현재까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소식을 접한 여론은 학교 교정에 시신이 있는데 부패가 될 때까지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을 의아해 하는 분위기다.

인터넷상에는 “대학 캠퍼스에서 시신이 부패할 때까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이상하다”며 “어떻게 대학교 화단에 있는 시신을 발견하지 못하나”라고 의혹을 제기하는 의견이 많다.

또 “하루 빨리 사고 경위가 밝혀졌을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

일부에서는 방학기간인 탓에 시신 발견이 늦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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