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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언니 류효영 "경찰에 신고" 엘제이 SNS 접속 차단


입력 2018.08.23 11:25 수정 2018.08.23 11:26        이한철 기자
류화영 언니 류효영이 엘제이에 대한 강경대응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엘제이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엘제이 인스타그램 류화영 언니 류효영이 엘제이에 대한 강경대응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엘제이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엘제이 인스타그램

류화영 언니 류효영이 방송인 엘제이(LJ)를 향한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다.

엘제이는 22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제 여자친구랑 여행 간 게 잘못인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한 게 잘못인가" 등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사진이 공개되자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은 엘제이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응답이 없었다며 "대체 왜 오해할만한 글로 자꾸 우리를 괴롭히히느냐"며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만한 사진 올리는 건 아니 거 같다. 더이상 못 참겠다. 경찰에 명예훼손으로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효영이 쓴 댓글은 모두 삭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한편, 엘제이는 "욕먹을 각오가 됐다"던 기존 입장과 것과 달리 현재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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