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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혜자템' 선보인다…배우 김혜자 협업 상품 출시


입력 2018.08.23 10:26 수정 2018.08.23 10:26        손현진 기자
스파오, 배우 김혜자 협업 상품 출시.ⓒ이랜드 스파오, 배우 김혜자 협업 상품 출시.ⓒ이랜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가성비와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긴 ‘혜자템’을 선보인다.

‘혜자템’이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은 제품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템을 뜻하는 말로 단순한 가성비를 넘어 아낌없이 준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스파오가 '엄마의 마음을 입습니다:엄마의 이유 있는 잔소리'라는 슬로건으로 배우 김혜자와 진행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친 삶을 엄마의 마음으로 위로한다는 감성 콘셉트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경량 패딩재킷과 조끼, 부드럽고 포근한 플리스 집업, 푹신한 3D인솔쿠션 깔창에 발수 가공된 스니커즈, 겨울에 입어도 따뜻한 웜진 등 6가지 아이템 총 57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기존에 스파오가 선보였던 아이템 중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품질 테스트를 수차례 진행해 상품성을 높였고, 경쟁사 대비 30~50% 낮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기획해 가격 부담감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 출시에 맞춰 매장에는 엄마의 잔소리를 말풍선으로 재미있게 형상화 한 구성물 연출과 함께 고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월드비전을 통해 국제 아동 후원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가성비 높은 상품 출시와 수익금 기부라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이익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기획 의도에 따라 1년 전부터 김혜자 선생님과 제품을 꼼꼼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1차 출시 상품인 경량 패딩 조끼와 3D 스니커즈 상품을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차 상품인 플리스집업, 경량패딩재킷, 웜진 상품은 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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