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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피티씨, 상장 첫날 하락…공모가 밑돌아


입력 2018.08.23 09:33 수정 2018.08.23 09:34        이미경 기자

에이피티씨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23일 오전 9시31분 현재 에이피티씨 주가는 시초가대비 410원(4.4%) 내린 89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9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앞서 에이피티씨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0.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1500~1만30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9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도 22.69대 1에 그쳤다.

에이피티씨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식각(Ething)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1억원, 12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50건·해외 2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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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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