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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24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8.08.23 09:08 수정 2018.08.23 09:14        원나래 기자

주거·업무·상업시설 갖춘 복합단지로 구성…아파트 312가구 분양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투시도.ⓒ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투시도.ⓒ유림E&C

유림E&C는 오는 24일 경기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조성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구성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앞서 공급한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오피스텔에 이어, 마지막으로 아파트 312가구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71~96㎡, 총 31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1㎡ 44가구 ▲84A㎡ 132가구 ▲84B㎡ 44가구 ▲96㎡ 92가구다.

부산에 연고지를 둔 시공사 유림E&C는 동탄2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유림노르웨이숲’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곳곳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용면적 71~84㎡는 판상형 구조와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전용면적 96㎡는 3면 개방형 설계로 넓은 거실과 주방 공간을 확보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와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제공하며, 자투리 공간 없는 효율적 배치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점도 장점이다.

49층 높이의 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탁 트인 전망도 누릴 수 있다. 대부분 세대에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 반석산의 조망이 가능하며,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 개방감도 우수하다.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우선 홈네트워크 IoT 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CCTV 확인, 주차관제 등을 집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세대 내 조명은 물론 쇼핑과 음악, 인터넷 검색까지 음성으로 제어 할 수 있으며, 개별 구매하는 IoT 가전까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내 대 무선 AP 일체형 미세먼지 센서가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농도에 따라 내부 공기질 향상을 위한 자동 환기가 실시된다. 특히 단지 곳곳 설치된 보안등에 미세먼지 알림 표시등이 있어 단지 내 산책이나 외출 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약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현재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내 도착이 가능하며, 오는 2021년 GTX(예정)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1~96㎡ 아파트 312가구와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 등 총 912가구의 주거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오피스 365실과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북유럽풍 스트리트 테마상가 ‘오슬로애비뉴’도 함께 구성돼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조성돼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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