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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킬' 조승우 귀환, '지킬앤하이드' 2분 만에 매진


입력 2018.08.23 02:03 수정 2018.08.23 02:13        이한철 기자

1차 티켓 예매 오픈되자마자 독보적 예매율

조승우의 컴백 소식을 알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 오디컴퍼니 조승우의 컴백 소식을 알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 오디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흥행 돌풍이 시작됐다.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1차 티켓 예매가 2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명인 '지킬앤하이드'와 예매처인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지킬앤하이드'의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4년 초연 당시 3주간의 짧은 공연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회 매진, 전회 기립박수'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매 시즌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5%를 달성하기도 했다.

탄탄한 작품성을 기반으로 흥행성까지 확보한 '지킬앤하이드'는 뮤지컬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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