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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AG 단체전 2연패


입력 2018.08.22 22:15 수정 2018.08.23 07:55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에 성공한 여자 사브르 대표팀.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에 성공한 여자 사브르 대표팀.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김지연(30·익산시청), 윤지수(25·서울시청), 최수연(28·안산시청), 황선아(29·익산시청)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6으로 격파하고 최정상에 섰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4년 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당시 멤버는 김지연, 윤지수, 황선아, 이라진이었으며 사실상 우승 멤버가 그대로 유지된 셈이다.

한편, 하계 올림픽에서도 대표적인 효자 종목으로 떠오른 펜싱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하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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