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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태풍 비상대응...고객 안전·불편 최소화"


입력 2018.08.22 17:46 수정 2018.08.22 17:56        이홍석 기자

제 19·20호 태풍 솔릭·시마론 한반도 북상 접근

전사 비상대응체제 구축 및 비정상운항 대응팀 운영

제 19·20호 태풍 솔릭·시마론 한반도 북상 접근
전사 비상대응체제 구축 및 비정상운항 대응팀 운영


대한항공은 제 19·20호 태풍 ‘솔릭’과 ‘시마론’이 북상해 한반도로 접근함에 따라 전사적인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비정상운항 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고객의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 날 오후 5시30분 기준 국내선 37편과 국제선 2편이 결항했으며 내일도 국내선 34편과 국제선 2편이 결항된다고 설명했다.

국제선은 제주→오사카, 제주→구이양 2편이 결항됐고 이에 따라 내일 오사카→제주, 구이양→제주 2편도 결항된다. 국내선은 제주→김포·부산·여수 등 제주발 항공편 37편이 결항됐고 내일도 제주→김포·대구 등 34편이 결항된다.

회사측은 "태풍으로 인한 취소편에 대해서는 예약변경 및 환불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며 "해당 공항의 항공편 이용 고객께서는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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